김천상무 김태완, K리그 `6월의 감독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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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02 15:10본문
↑↑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태완 감독이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K리그 6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는 6월 네 경기에서 전승을 달성하며 승점 12점을 쌓았다.
10라운드부터 시작한 무패 행진을 9경기(5승 4무)로 늘린 김천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김태완 감독은 “계속 승리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지원스태프, 구단 프런트 등 주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대전이 4위지만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매 경기 겸손하게 상대편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태완 감독이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K리그 6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는 6월 네 경기에서 전승을 달성하며 승점 12점을 쌓았다.
10라운드부터 시작한 무패 행진을 9경기(5승 4무)로 늘린 김천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김태완 감독은 “계속 승리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지원스태프, 구단 프런트 등 주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대전이 4위지만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매 경기 겸손하게 상대편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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