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경북 안동시 임청각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 양반 밥상 무료체험 행사'에서 임청각 역사가 담긴 영상물을 시청한 어르신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늘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이 늘어 누적 496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확진자는 6→ 8→ 11→ 21→ 29→ 7→ 9→ 4→ 1→ 6→ 4→ 5→ 7→ 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김천, 구미, 상주시에서 각 1명씩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69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경기도 안양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대전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는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명, 하루평균 3.9명이 확진됐고 현재 214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50명, 포항 691명, 구미 629명, 경주 451명, 김천 325명, 안동 280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6명, 의성 134명, 영천 107명, 영주 94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7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6명이 늘어 477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