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어르신들 병원가실 동행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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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30 20:1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수성구가 1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매니저가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진료, 귀가까지 전 일정을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가 동행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 후 소정의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이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내 동행 사업단에서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매니저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일자리를 만들고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2만원(기초연금 수급자 1만원)에 30분 초과 시마다 3000원의 추가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신청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에는 이용대상 등을 확대해 정식사업으로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진료, 귀가까지 전 일정을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가 동행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 후 소정의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이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내 동행 사업단에서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매니저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일자리를 만들고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2만원(기초연금 수급자 1만원)에 30분 초과 시마다 3000원의 추가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신청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에는 이용대상 등을 확대해 정식사업으로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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