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달 29일 고령군 대가야 시장을 찾아가 탄력순찰 신청접수등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학대 예방 이동상담소를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매월 1회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를 통해 지역안전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 장날에 맞추어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주방용품 세트 및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과 서비스 제공에 만족을 표하며 직접 찾아와주니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임상우 서장은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