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장맛비 `시작` 최대 80mm...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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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03 06:33본문
↑↑ 대구 동구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건너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맛비가 시작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남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번 비는 대구, 경북남부는 4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밤에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10시)에 그치겠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과 동해안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안동 19도, 김천·울진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 26도, 대구·안동·김천 25도, 포항 23도, 울진 22도로 전날 보다 2~6도 가량 낮다.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밤부터 4일 사이 대구와 경북에는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울릉도·독도는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맛비가 시작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남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번 비는 대구, 경북남부는 4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밤에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10시)에 그치겠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과 동해안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안동 19도, 김천·울진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 26도, 대구·안동·김천 25도, 포항 23도, 울진 22도로 전날 보다 2~6도 가량 낮다.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밤부터 4일 사이 대구와 경북에는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울릉도·독도는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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