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지독한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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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21-07-01 19:49본문
바다가 끓여 낸 한숨
하늘을 가리고 있다
허공이 내뿜은 연기
바다를 가리고 있듯
연기와 한숨이 어울려
하늘이 지워지고
바다가 사라지고
한 몸이 되어버린 천지
사라졌다 허공이
경북신문 kua348@naver.com
하늘을 가리고 있다
허공이 내뿜은 연기
바다를 가리고 있듯
연기와 한숨이 어울려
하늘이 지워지고
바다가 사라지고
한 몸이 되어버린 천지
사라졌다 허공이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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