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에 오른 이낙연 ˝상처받은 공정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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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6-29 18:48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29일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과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표를 대신해 민주당 당사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단에 제공한 영상에서 "정치인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그 일을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후의 승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겨운 국민을 먼저 살피겠다.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4기 민주정부 출범시키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저 이낙연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동아일보 기자,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등을 거치며 대선주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21대 총선 때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 5선에 성공한 뒤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이 전 대표는 기자단에 제공한 영상에서 "정치인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그 일을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후의 승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겨운 국민을 먼저 살피겠다.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4기 민주정부 출범시키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저 이낙연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동아일보 기자,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등을 거치며 대선주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21대 총선 때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 5선에 성공한 뒤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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