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와 경북문화재단이 28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대학교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경북대학교가 지난 28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예술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 조기 발굴, 예술적 잠재력 발현과 자아실현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경북도내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가야금, 해금) 분야 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