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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특화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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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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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 전경. 사진제공=대구동구문화재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이 특정 주제 분야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구에서는 안심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심도서관의 프로그램 주제는 ‘금호강과 생태’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의 지리적 환경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도서 및 자료를 집중 수집하고 이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7~8월에는 ‘식물생태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식물에 대한 이해와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인 대상 진행한다. 또 9~10월에는 ‘금호강과 관련 인문학 강연’이 준비됐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생태 독서교실’, ‘자연물공예’, ‘그림책 업사이클링’ 등 환경과 자연에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호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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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