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어린이보호구역 CCTV 등 개선 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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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6-27 19:04본문
의성군은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민식이 법'(도로교통법 제12조)과 관련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관련 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무인단속 카메라 등 각종 속도저감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초등학교 외 15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20개소, 의성남부초등학교 외 3개교에 신호기, 의성초등학교에 고원식 교차로·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는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민식이 법'(도로교통법 제12조)과 관련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관련 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무인단속 카메라 등 각종 속도저감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초등학교 외 15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20개소, 의성남부초등학교 외 3개교에 신호기, 의성초등학교에 고원식 교차로·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는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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