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봉양면, 거미줄 전선 없는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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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6-27 19:03본문
↑↑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봉양면 시가지 0.7km 구간의 배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봉양면 시가지 0.7km 구간(봉양시외버스터미널~경북소프트웨어고)에 대해 배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사업구간 내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배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해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 규모이며, 사업구간 내 관로매설 등 지중화사업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50%씩 부담했고, 도로·인도 복구비 및 경관개선비는 전액 의성군에서 부담해 2020년 3월 착공 후 올해 6월에 완료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이 개선돼 주민들도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하고 환해진 것을 실감하고 반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성군 전체 도시미관을 개선해 새로운 의성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의성군은 봉양면 시가지 0.7km 구간(봉양시외버스터미널~경북소프트웨어고)에 대해 배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사업구간 내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배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해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 규모이며, 사업구간 내 관로매설 등 지중화사업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50%씩 부담했고, 도로·인도 복구비 및 경관개선비는 전액 의성군에서 부담해 2020년 3월 착공 후 올해 6월에 완료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이 개선돼 주민들도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하고 환해진 것을 실감하고 반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성군 전체 도시미관을 개선해 새로운 의성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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