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에너지저장시설 현장 확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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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7 19:42본문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가 에너지저장시설(ESS) 화재에 대비해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6월말까지 에너지저장시설 화재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적응 훈련을 펼친다.
에너지저장시설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 후 전기가 필요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가스로 인한 2차 폭발이 우려돼 진화를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시설이다.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28여건의 원인을 알수 없는 크고 작은 에너지저장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대는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확인 및 적응 훈련을 벌인다.
대구지역 취급시설 33곳(공공기관 9곳, 민간시설24곳)의 위치, 유형 및 전원차단 방법, 화재 대응 방안 등을 사전에 파악해 유사시 활용할 계획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벌인다”며 “관련 업체별 화재대응지침과 안전조치사항을 확인해 적절한 화재진압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6월말까지 에너지저장시설 화재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적응 훈련을 펼친다.
에너지저장시설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 후 전기가 필요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가스로 인한 2차 폭발이 우려돼 진화를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시설이다.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28여건의 원인을 알수 없는 크고 작은 에너지저장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대는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확인 및 적응 훈련을 벌인다.
대구지역 취급시설 33곳(공공기관 9곳, 민간시설24곳)의 위치, 유형 및 전원차단 방법, 화재 대응 방안 등을 사전에 파악해 유사시 활용할 계획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벌인다”며 “관련 업체별 화재대응지침과 안전조치사항을 확인해 적절한 화재진압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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