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돌리네습지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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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0-05-27 19:13본문
↑↑ 지난 26일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열린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 모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지난 26일 '문경돌리네습지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돌리네습지 기존 농지에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논습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방환경청·문경시 지원으로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에서 주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습지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서툴지만 일렬로 서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으며, 수확물은 겨울철새먹이, 사회복지단체 기증 및 홍보물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 박정숙 대표는 “오늘과 같은 손모내기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앞으로 있을 잡초 제거, 추수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남상욱 환경보호과장은 “문경돌리네습지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단계)과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지난 26일 '문경돌리네습지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돌리네습지 기존 농지에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논습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방환경청·문경시 지원으로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에서 주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습지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서툴지만 일렬로 서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으며, 수확물은 겨울철새먹이, 사회복지단체 기증 및 홍보물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 박정숙 대표는 “오늘과 같은 손모내기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앞으로 있을 잡초 제거, 추수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남상욱 환경보호과장은 “문경돌리네습지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단계)과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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