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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수성구지구협의회, 인제요양원 장애인과 `문화체험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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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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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수성구지구협의회가 지난 24일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인제요양원 장애인 36명과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수성구지구협의회(이하 수성구지구협의회)가 지난 24일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인제요양원 장애인 36명과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5명은 인제요양원 중증장애인 36명, 직원 15명과 함께 어울아트센터에서 한국·스웨덴 합작 뮤지컬 ‘넌버벌 네네네’를 관람했다.

지난해 다도체험교실에 이어 올해는 인제요양원 시설 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독립을 위한 ‘새로운 세상 경험하기’를 계획한 수성구지구협의회는 안전교육과 문화 활동, 지역탐방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일일부모와 함께하는 가을날의 추억 만들기'로 시작된 인제요양원과 수성구지구협의회와의 인연은 올해로 17년을 맞았다.

한명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 엄마들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동등한 인격체로서 지지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불편한 부분을 조금 도와드릴 뿐"이라며 “장애인도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다름을 포용하는 사회가 돼 모두가 행복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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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