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공채에 4150명 지원,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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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5 12:56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100명을 모집하는 2020년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공채에 4150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 39:1보다 높은 41:5대 1로 나타내며 공사 창설 이래 최고 경쟁율을 경신했다.
특히 기계직 공개경쟁 분야는 3명 모집에 500명이 지원해 166.7대 1로 가장 높았고, 사무직 17명 모집에 2233명이 지원해 131.4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또 일반직은 78명 모집에 4008명이 지원 평균 51.4대 1, 무기업무직은 22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장애인 분야에는 5명 모집에 58명이(11.6대 1), 고졸기능인재 1명 모집에는 2명이(2대1) 각각 지원했다.
공사는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6월 중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상고(천장)가 높고 응시자 간 네 방향 모두 2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이 갖춰진 엑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며“고사장은 시험 전일, 시험 당일 오전 시험 종료 후, 오후 시험 종료 후 총 3차례에 걸쳐 방역을 벌이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2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 39:1보다 높은 41:5대 1로 나타내며 공사 창설 이래 최고 경쟁율을 경신했다.
특히 기계직 공개경쟁 분야는 3명 모집에 500명이 지원해 166.7대 1로 가장 높았고, 사무직 17명 모집에 2233명이 지원해 131.4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또 일반직은 78명 모집에 4008명이 지원 평균 51.4대 1, 무기업무직은 22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장애인 분야에는 5명 모집에 58명이(11.6대 1), 고졸기능인재 1명 모집에는 2명이(2대1) 각각 지원했다.
공사는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6월 중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상고(천장)가 높고 응시자 간 네 방향 모두 2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이 갖춰진 엑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며“고사장은 시험 전일, 시험 당일 오전 시험 종료 후, 오후 시험 종료 후 총 3차례에 걸쳐 방역을 벌이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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