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길에는 대형덤프트럭이 사토를 운송하면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무더운 여름철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까지 날아들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 하고 있다. 
  현장에는 많은 양의 덤프트럭이 흥해에서 신광으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면서 정해진 속도마저 무시하고 과속질주 하는가 하면, 호리길 사토장에는 세륜시설 또는 살수차 없이 환경규정을 어기고 공사를 강행해 행정당국의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