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94명, 4월 하순 이후 최다… 국내 발생 7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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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6-30 10:01본문
↑↑ 2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해 지난 6월5일 이후 25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4월23일 797명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94명 늘어 누적 15만696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759명, 해외 유입 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631명, 비수도권 1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부산 13명, 대구 11명, 전북 10명, 충남 8명, 전남 7명, 광주 6명, 충북 5명, 울산 4명, 세종·경북 각 3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3.1%가 발생했으며, 특히 서울은 지난해 12월30일 383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8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8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16명 증가해 누적 14만7693명이다. 완치율은 94.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1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9%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다수 보고돼 방역에 경고등이 울렸다고 경고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해 지난 6월5일 이후 25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4월23일 797명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94명 늘어 누적 15만696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759명, 해외 유입 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631명, 비수도권 1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부산 13명, 대구 11명, 전북 10명, 충남 8명, 전남 7명, 광주 6명, 충북 5명, 울산 4명, 세종·경북 각 3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3.1%가 발생했으며, 특히 서울은 지난해 12월30일 383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8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8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16명 증가해 누적 14만7693명이다. 완치율은 94.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1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9%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다수 보고돼 방역에 경고등이 울렸다고 경고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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