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제250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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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6-23 11:26본문
↑↑ 청송군의회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청송군의회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농민들의 저온피해 등 재난피해 보상을 농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타당하게 하자는 현시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여러 안건들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현시학 의원의 군정질문 및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와 독도 침탈야욕에 일침을 가하는 결의안을 심상휴, 윤동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해 어느 때보다 내실 있고 의미 있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이광호 의장이 '청송군의회 표창 조례안',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시설물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현시학 의원이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정미진 의원이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갑선 의원이 '청송군 의원연구단체 구성‧운영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청송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확연히 드러난 회기였다.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현황 설명을 듣고,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등 읍‧면별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 등을 청취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실과원소로부터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4171억원(증 334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광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많은 민생 조례안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독도침탈 야욕에 일침을 가하는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근 지역의 과수화상병으로 군민의 심려가 커지는 가운데 철저한 예방과 계도를 더해 정책적인 지원으로 청송의 자랑인 청송사과를 지켜 나가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농민들의 저온피해 등 재난피해 보상을 농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타당하게 하자는 현시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여러 안건들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현시학 의원의 군정질문 및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와 독도 침탈야욕에 일침을 가하는 결의안을 심상휴, 윤동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해 어느 때보다 내실 있고 의미 있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이광호 의장이 '청송군의회 표창 조례안',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시설물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현시학 의원이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정미진 의원이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갑선 의원이 '청송군 의원연구단체 구성‧운영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청송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확연히 드러난 회기였다.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현황 설명을 듣고,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등 읍‧면별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 등을 청취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실과원소로부터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4171억원(증 334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광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많은 민생 조례안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독도침탈 야욕에 일침을 가하는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근 지역의 과수화상병으로 군민의 심려가 커지는 가운데 철저한 예방과 계도를 더해 정책적인 지원으로 청송의 자랑인 청송사과를 지켜 나가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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