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페이지 정보
강을호 작성일20-05-03 18:11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원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요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야외활동 시에는 특별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에 거주하는 L씨(61·여)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집 주변 풀숲에서 나물채취를 했고, 기저질환(당뇨)으로 인해 인근 의료기관 진료결과 혈액검사 상 간수치 상승 등의 소견으로 지난달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해 입원치료 중이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원주에 거주하는 L씨(61·여)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집 주변 풀숲에서 나물채취를 했고, 기저질환(당뇨)으로 인해 인근 의료기관 진료결과 혈액검사 상 간수치 상승 등의 소견으로 지난달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해 입원치료 중이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