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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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4 19:41본문
↑↑ 동구가 지난 23일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동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가 지난 23일 자치역량 강화와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과 제도 발굴 논의 기구인 ‘동구 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학계, 법조계, 언론 등 자치 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1~2022년 동구 자치분권 추진 종합계획(안) 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달라진 경찰제도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으로 하세헌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부의장은 장왕기 신암4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지역중심의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가 지난 23일 자치역량 강화와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과 제도 발굴 논의 기구인 ‘동구 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학계, 법조계, 언론 등 자치 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1~2022년 동구 자치분권 추진 종합계획(안) 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달라진 경찰제도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으로 하세헌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부의장은 장왕기 신암4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지역중심의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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