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동성동에서 지난 22일 올해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유공 육군 제50보병사단장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5837부대 4대대장(중령 김근모)이 동성동을 방문, 동성동장과 동성동예비군중대장(정홍직)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동원예비군 정기감사는 동원 준비태세, 지역 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실시, 조직 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운영 등 예비군 업무 전 분야에 대해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원·예비군감사 간 완벽한 예비전력관리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정예 강철사단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동성동 발전을 위해 늘 협조해 주시는 예비군 중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이 서로 간에 협심하여 긴밀한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으로 동성동을 위해 힘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