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7억2천만원 들여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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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3 18:48본문
↑↑ 대구동구가 올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초등 5~6학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사진제공=동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가 올해 초등 5~6학년으로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6월부터 12월까지 예산 7억2000만원을 들여 관내 32개 초등학교 5~6학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벌인다.
영어체험학습은 글로벌 시대 필수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동구는 지난 2011년부터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6학년 학생 2500여명도 포함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학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4박5일 합숙형 체험학습에서 3일간 통학형 학습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6학년은 교실에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영어수업을 하며 이 가운데 학교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0여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학습에 참여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가 올해 초등 5~6학년으로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6월부터 12월까지 예산 7억2000만원을 들여 관내 32개 초등학교 5~6학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벌인다.
영어체험학습은 글로벌 시대 필수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동구는 지난 2011년부터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6학년 학생 2500여명도 포함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학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4박5일 합숙형 체험학습에서 3일간 통학형 학습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6학년은 교실에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영어수업을 하며 이 가운데 학교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0여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학습에 참여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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