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복합 재난 대비 `비상대응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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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3 18:32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도시철도 복합 재난 대비 '2021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오후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복합 재난 대비 '2021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1호선 상인역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역사 화재 및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62명의 인명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등 총 1억3000만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토의식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유관기관인 달서소방서·달서경찰서, 상인역 연계시설인 롯데백화점 등 4개 기관에서 22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 및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기관사와 상인역 책임자 간 화재발생과 열차탈선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승객구조 등 자위소방대 활동 ▲열차운행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도시철도공사 복구반의 분야별 시설물 응급복구로 열차운행 재개 순으로 전 과정을 실제훈련과 같이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한층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오후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복합 재난 대비 '2021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1호선 상인역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역사 화재 및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62명의 인명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등 총 1억3000만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토의식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유관기관인 달서소방서·달서경찰서, 상인역 연계시설인 롯데백화점 등 4개 기관에서 22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 및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기관사와 상인역 책임자 간 화재발생과 열차탈선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승객구조 등 자위소방대 활동 ▲열차운행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도시철도공사 복구반의 분야별 시설물 응급복구로 열차운행 재개 순으로 전 과정을 실제훈련과 같이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한층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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