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앞산전망대서 본 대구 야경.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는 앞산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앞산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하게 대구 시가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앞서 남구는 앞산공원을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와 새롭게 조성될 해넘이전망대 등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코스로 개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공원이 야간관광100선에 선정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됐다"며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