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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재가프로그램 ‘마음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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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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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재가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마음 방역' 홈키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종료까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재가프로그램 ‘마음 방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재가프로그램 마음 방역은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등교 연기, 불안감으로 감정조절 어려움, 무기력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물 관리, 심리지원, 일상생활 관리, 놀이 및 미술 활동, 부모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워크시트(Work sheet) 및 홈키트를 비대면(우편)으로 전달해 가정에서 아동·청소년들이 불안감을 환기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재가프로그램 ‘마음 방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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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