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예보, 전국곳곳 소나기, 2021년 장마 7월초 시작, 오늘일출시간(오늘 해뜨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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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6-25 09:21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금요일인 6월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낮부터 밤 사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 예상 강수량(25일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
-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5~30mm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전국 아침 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15도 이하로 다소 서늘할 전망이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겠다.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은 새벽(00시)부터 밤(21시) 사이, 전북과 전남권북부, 경남북서내륙은 새벽(00~06시), 제주도는 오후(15~18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00시)부터 밤(21시) 사이)
-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경북서부내륙: 10~40mm
- 서해5도, 강원영동, 전북, 전남권북부, 경남북서내륙, 경북(서부내륙 제외), 제주도: 5~20mm
특히, 내일(26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2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제주도산지에는 오후(15~18시)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대구-경북
<중점사항>
(오늘~내일 강수)
대기불안정으로 오늘(25일)은 오후(12시)부터 밤(22시) 사이 경북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5일 오후(12시)부터 밤(22시) 사이)
- 경북내륙, 북동산지: 5~30mm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01시)부터 저녁(19시) 사이에 대구, 경북(경북남부동해안 제외)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01시)부터 저녁(19시) 사이)
- 경북서부내륙: 10~40mm
- 대구, 경북내륙(서부내륙 제외), 경북북부동해안: 5~20mm
특히, 내일(26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5일) 대구, 경북은 구름 많겠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 내일(26일)은 흐리겠다. 모레(27일) 대구, 경북내륙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아침최저기온은 내일(26일)과 모레(27일) 대부분 지역에서 14~20도의 분포가 되겠다.
낮최고기온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25~30도의 분포가 되겠고,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오늘(25일) 낮최고기온은 23~29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
내일(26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평년 16~20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평년 24~29도)가 되겠다.
모레(27일)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평년 16~20도), 낮최고기온은 22~30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해상)
오늘(25일)부터 모레(27일)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고)
2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고립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0일 날씨 전망(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27 제주도, 7월 2일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 비"
< 중점 사항 >
○ (강수)
27일(일)은 제주도에, 7월 2일(금)은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3~30도 분포를 보이겠다.
○ (주말전망)
26일(토)~27일(일) 전국이 구름많고, 26일(토)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후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7일(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 27일(일)~7월 1일(목)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구름많음, 27일(일) 제주도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일)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 7월 2일(금)~4일(일)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흐림, 2일(금)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2일(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27~29일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6월 23일 오전 9시경 괌 북서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참피(CHAMPI)가 발생했다.
5호 태풍 참피는 2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3km(시속 83㎞) 중심반경 170km의 세력으로 괌 북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8km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참피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따라 북진하다 6월 2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km(시속 97㎞) 중심반경 19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도쿄 남쪽 약 8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29일 오전 3시경 삿포로 동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5호 태풍 참피(CHAMPI)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7월초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 초반까지 지금과 같은 기압골 형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장마는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장마가 이달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북태평양 고기압보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세력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며 "동아시아 기압계의 정체와 티베트 고기압의 확장·강화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19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6월23일, 6월25일이다. 이번 장마는 일주일 이상 늦어진 셈이다.
가장 최근 7월 장마는 지난 2017년 7월1일에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에 2014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7월2일에 장마가 시작됐고 1992년 중부지방은 7월2일, 남부지방은 7월9일에 장마가 시작된 바 있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강릉일출 05:03 일몰 19:50
서울일출 05:12 일몰 19:57
울릉도일출 04:56 일몰 19:41
독도일출 04:56 일몰 19:41
충주일출 05:09 일몰 19:51
포항일출 05:06 일몰 19:43
군산일출 05:17 일몰 19:53
거제일출 05:13 일몰 19:43
여수일출 05:17 일몰 19:46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5:25 일몰 19:47
정동진일출 05:03 일몰 19:50
하늘공원일출 05:12 일몰 19:57
태백산일출 05:05 일몰 19:48
꽃지해안공원일출 05:16 일몰 19:57
호미곶일출 05:06 일몰 19:43
변산반도일출 05:18 일몰 19:53
간절곶일출 05:08 일몰 19:42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황수진 kua348@naver.com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 예상 강수량(25일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
-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5~30mm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전국 아침 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15도 이하로 다소 서늘할 전망이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겠다.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은 새벽(00시)부터 밤(21시) 사이, 전북과 전남권북부, 경남북서내륙은 새벽(00~06시), 제주도는 오후(15~18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00시)부터 밤(21시) 사이)
-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경북서부내륙: 10~40mm
- 서해5도, 강원영동, 전북, 전남권북부, 경남북서내륙, 경북(서부내륙 제외), 제주도: 5~20mm
특히, 내일(26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2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제주도산지에는 오후(15~18시)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대구-경북
<중점사항>
(오늘~내일 강수)
대기불안정으로 오늘(25일)은 오후(12시)부터 밤(22시) 사이 경북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5일 오후(12시)부터 밤(22시) 사이)
- 경북내륙, 북동산지: 5~30mm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01시)부터 저녁(19시) 사이에 대구, 경북(경북남부동해안 제외)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01시)부터 저녁(19시) 사이)
- 경북서부내륙: 10~40mm
- 대구, 경북내륙(서부내륙 제외), 경북북부동해안: 5~20mm
특히, 내일(26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5일) 대구, 경북은 구름 많겠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 내일(26일)은 흐리겠다. 모레(27일) 대구, 경북내륙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아침최저기온은 내일(26일)과 모레(27일) 대부분 지역에서 14~20도의 분포가 되겠다.
낮최고기온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25~30도의 분포가 되겠고,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오늘(25일) 낮최고기온은 23~29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
내일(26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평년 16~20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평년 24~29도)가 되겠다.
모레(27일)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평년 16~20도), 낮최고기온은 22~30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해상)
오늘(25일)부터 모레(27일)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고)
2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고립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0일 날씨 전망(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27 제주도, 7월 2일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 비"
< 중점 사항 >
○ (강수)
27일(일)은 제주도에, 7월 2일(금)은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3~30도 분포를 보이겠다.
○ (주말전망)
26일(토)~27일(일) 전국이 구름많고, 26일(토)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후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7일(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 27일(일)~7월 1일(목)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구름많음, 27일(일) 제주도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일)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 7월 2일(금)~4일(일)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흐림, 2일(금)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2일(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상권,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27~29일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6월 23일 오전 9시경 괌 북서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참피(CHAMPI)가 발생했다.
5호 태풍 참피는 2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3km(시속 83㎞) 중심반경 170km의 세력으로 괌 북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8km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참피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따라 북진하다 6월 2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km(시속 97㎞) 중심반경 19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도쿄 남쪽 약 8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29일 오전 3시경 삿포로 동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5호 태풍 참피(CHAMPI)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7월초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 초반까지 지금과 같은 기압골 형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장마는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장마가 이달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북태평양 고기압보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세력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며 "동아시아 기압계의 정체와 티베트 고기압의 확장·강화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19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6월23일, 6월25일이다. 이번 장마는 일주일 이상 늦어진 셈이다.
가장 최근 7월 장마는 지난 2017년 7월1일에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에 2014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7월2일에 장마가 시작됐고 1992년 중부지방은 7월2일, 남부지방은 7월9일에 장마가 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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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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