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9일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 이달부터 사전 예약한 도서를 방문 수령할 수 있는 '특별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의 도서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안내 문자에 따라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안심도서관은 낮 시간 방문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운영도 하고 있다.

양 도서관은 휴관 중에도 모바일 회원가입만으로도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 및 금강역 스마트 도서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책 서비스를 홍보하며 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별대출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