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비상`…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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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04-10 09:03본문
↑↑ 예천 7번 확진자 이동 동선. 예천군 제공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48·여)씨 가족 3명과 직장 동료 1명이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예천 코로나19 환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미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8일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군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A 씨와 밀접 접촉한 가족, 지인 등 17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예천읍 등에 있는 마트, 목욕탕, 약국, 식당 등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과 8일에는 경북도청신도시에 위치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보건 당국은 최초 감염 경로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48·여)씨 가족 3명과 직장 동료 1명이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예천 코로나19 환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미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8일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군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A 씨와 밀접 접촉한 가족, 지인 등 17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예천읍 등에 있는 마트, 목욕탕, 약국, 식당 등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과 8일에는 경북도청신도시에 위치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보건 당국은 최초 감염 경로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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