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김석기 48.6% 우세, 정종복 추격 역전 가능할까?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주시 김석기 48.6% 우세, 정종복 추격 역전 가능할까?

페이지 정보

미디어팀 작성일20-04-06 17:33

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신문이 이틀간 실시한 4·15총선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가 무소속 정종복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도 조사에서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내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가 무소속 정종복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모든 연령층과 지역, 성별에서 지지율 48.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50대, 6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보수대표를 구호로 내건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20대 총선 득표율 30.6%에 비해 낮은 21.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제 2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0%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전체 지지율 9.1%로 20대부터 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11.5%~18.5%의 높은 지지율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지역적 보수성을 뒤집는 성적을 거두긴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밖에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4.2%,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3.3%, 민생당 김보성 후보 2%,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응답 부동층은 10.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보수의 텃밭임을 증명하듯 ‘호떡공천’으로 논란을 빚었던 미래통합당이 68.2%의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1.4%, 정의당 3.6%, 민생당 2.3%, 국민의당 2.3%, 우리공화당 1.6%, 기타정당 2.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정가에선 "역대 경주선거를 분석해보면 여론조사는 물론 출구조사까지 부정확했다"며 "모든 후보들이 막판까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됩니다.
미디어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