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 스마트팜 온실 2동 조성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 스마트팜 온실 2동 조성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0-04-06 17:10

본문

↑↑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 33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경영실습임대농장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일월면 가곡리 335번지 일원에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팜 온실 2동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경영실습임대농장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자동환경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3604㎡(2구역)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팜으로,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를 해 자기자본 투자 이전에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는 실습생 4명이 시험운영에 들어가 오이와 고추를 재배할 계획으로 특히 실습생 중 1명은 농식품부 스마트팜창업보육사업(2년 과정) 수료자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로 영양군에 7270㎡ 규모의 스마트팜을 준비 중이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양군에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