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생필품,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전달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했다.
 
    이날 보호 지원 활동은 대한적십자(경북지사)와 경북지방청이 지난해 피해자 긴급지원제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청송경찰서는 선정된 대상자 2가정에 대해 식료품(햇반, 라면, 생수, 햄, 견과류 등 2박스) 등을 전달하고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예방 안내문도 전달하는 등 위생 및 건강상태도 살펴보았다.
 
    이성균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