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중,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팀 `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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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22 18:32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구미 선산중학교 남자 핸드볼팀이 제76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76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겸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 일원(삼척시민체육관, 삼척여고, 삼척고)에서 개최됐다.
구미 선산중학교는 예선 전승으로 8강에 올라 개최지 삼척중을 25대17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 경기 남한중과 맞붙어 18대17을 기록하며 짜릿한 1점차 승부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충남 천안동중을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22대28으로 패하며 지난 2003년 이후 13년만에 소년체육대회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성희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드높인 지도자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76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겸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 일원(삼척시민체육관, 삼척여고, 삼척고)에서 개최됐다.
구미 선산중학교는 예선 전승으로 8강에 올라 개최지 삼척중을 25대17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 경기 남한중과 맞붙어 18대17을 기록하며 짜릿한 1점차 승부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충남 천안동중을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22대28으로 패하며 지난 2003년 이후 13년만에 소년체육대회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성희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드높인 지도자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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