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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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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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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입학식.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위탁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 체험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발된 중소예비 창업자들은 창업교육 및 실제 점포경영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5개월에 걸쳐 받는다.

창업 성공을 일군 선배 졸업 기수들의 사례와 자기만의 점포를 직접 운영해 볼 수 있는 '현장밀착형 점포경영체험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쌓게 된다.

수료 후엔 창업 아이템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플래너와 개인별 맞춤 멘토링, 매일마다 점포관리 및 목표달성, 성장률 제고 관리를 통해 성과를 피드백 받게 된다.

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 평가를 통해 우수한 졸업생에 대해 창업비용(자부담50%, 최대 2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올해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1~12기 교육생들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의 인적, 물적 인프로를 활용해 교육생 전원이 창업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위탁 운영해 수료생 62명 중 50명이 창업으로 성공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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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