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제공=경주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경주 각 2명, 안동·구미·영주·경산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857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 3→ 3→ 11→ 4→ 6→ 8명이며, 하루평균 4.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포항 65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선 지난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선 지난 19일 확진된 경기도 의왕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구미 61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청주시 청원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43명, 포항 654명, 구미 616명, 경주 424명, 김천 317명, 안동 275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1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 총 468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