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무더위`…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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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6-21 06:03본문
↑↑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동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0도, 포항 21도, 안동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김천·구미·영천·경주 30도, 상주·예천 29도, 안동·문경 28도, 영주 27도, 포항 26도, 울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동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0도, 포항 21도, 안동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김천·구미·영천·경주 30도, 상주·예천 29도, 안동·문경 28도, 영주 27도, 포항 26도, 울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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