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14명, 포항 12명, 구미 2명, 안동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91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1→ 4→ 6→ 8→ 11→ 21→ 29명이며, 하루평균 12.0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425번' 환자의 접촉자 3명, 22일 확진된 '경주 427번' 환자의 접촉자 4명, '경주 430번' 환자의 접촉자 3명, 확진자 발생 마을 주민 2명, 포항 소재 S병원 관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선 S병원 관련 환자들의 접촉자 11명, 지난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선 지난 22일 확진된 '구미 6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1일 확진된 '구미 61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안동 27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45명, 포항 681명, 구미 623명, 경주 444명, 김천 320명, 안동 276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5명, 영주 91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총 470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