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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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3-22 20:54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지난 19일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에 공급되는 미나리의 판로가 막히고,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 및 시민들의 소비 위축으로 미나리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상주시 공무원들이 미나리 구매에 나섰다. 직원들은 상큼한 향기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미나리 400kg(320만원)을 구매해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에 공급되는 미나리의 판로가 막히고,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 및 시민들의 소비 위축으로 미나리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상주시 공무원들이 미나리 구매에 나섰다. 직원들은 상큼한 향기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미나리 400kg(320만원)을 구매해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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