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위` 정세균 ˝한국 경제 선도 경제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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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1-06-18 17:22본문
↑↑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개개인이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되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추격 경제에서 선도 경제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개개인이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되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추격 경제에서 선도 경제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에 공감한다"며 "자신은 그 동안 정부에서 쳐다보지도 않던 영일만대교 건설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상황으로 바꿔 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산자부 장관과 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에 발탁돼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여러 정권에서 신임 받으며 성과를 창출해 현재 지지율이 미흡하지만 출마선언을 계기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에서 일하며 질높은 경제성장론과 분수 경제론, 항아리 경제론 등 정세균표 경제론을 시대에 맞게 적절하게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균형성장을 통해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 그는 "정치는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거쳐야 한다"며 "검증 없이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대로 대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뤄 미래 비전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은 오래 동안 강조해온 지론으로 이런 차원에서 대구경북 메카시티 건설에도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정세균 전 총리는 "포항시민들이 사위를 잘 맞아줘 감사하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지방소멸이라는 말 자체가 없도록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개개인이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되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추격 경제에서 선도 경제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에 공감한다"며 "자신은 그 동안 정부에서 쳐다보지도 않던 영일만대교 건설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상황으로 바꿔 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산자부 장관과 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에 발탁돼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여러 정권에서 신임 받으며 성과를 창출해 현재 지지율이 미흡하지만 출마선언을 계기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에서 일하며 질높은 경제성장론과 분수 경제론, 항아리 경제론 등 정세균표 경제론을 시대에 맞게 적절하게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균형성장을 통해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 그는 "정치는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거쳐야 한다"며 "검증 없이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대로 대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뤄 미래 비전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은 오래 동안 강조해온 지론으로 이런 차원에서 대구경북 메카시티 건설에도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정세균 전 총리는 "포항시민들이 사위를 잘 맞아줘 감사하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지방소멸이라는 말 자체가 없도록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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