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4명, 포항·안동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849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 5→ 3→ 3→ 11→ 4→ 6명이며, 하루평균 4.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구미 611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같은 날 확진된 '구미 6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안동시에선 지난 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42명, 포항 652명, 구미 615명, 경주 422명, 김천 317명, 안동 274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0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13명이 늘어 총 468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