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안지랑골 곱창골목 음식점에 `080 안심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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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19 18:04본문
↑↑ 대구남구가 대구지역 최초로 안지랑골 곱창골목 음식점에 '080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식점을 찾은 고객들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남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지랑골 곱창골목을 만들기 위해 KT 대구고객본부 남대구지점(이하 KT)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 골목을 만들기 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내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대구지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모든 회원업소가 ‘080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안내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골목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안지랑골 곱창골목 내 음식점 이용객들은 수기 명부 작성에 대한 번거로움을 피하고, 정보무늬(QR코드)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들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외식업소 출입자 관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080 안심콜 서비스’는 기본요금과 약정이 없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자유롭게 해지 가능해 좋은 반응이다.
KT는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지난 7일 ‘080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음식점 테이블마다 안내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또 음식점 출입구에는 KT 대구고객본부 남대구지점에서 자동 손 소독기 50세트(400만원 상당)를 설치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최초로 외식거리를 대상으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KT와 안지랑골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골목 만들기’ 협력 사업이 다른 골목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지랑골 곱창골목을 만들기 위해 KT 대구고객본부 남대구지점(이하 KT)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 골목을 만들기 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내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대구지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모든 회원업소가 ‘080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안내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골목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안지랑골 곱창골목 내 음식점 이용객들은 수기 명부 작성에 대한 번거로움을 피하고, 정보무늬(QR코드)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들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외식업소 출입자 관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080 안심콜 서비스’는 기본요금과 약정이 없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자유롭게 해지 가능해 좋은 반응이다.
KT는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지난 7일 ‘080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음식점 테이블마다 안내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또 음식점 출입구에는 KT 대구고객본부 남대구지점에서 자동 손 소독기 50세트(400만원 상당)를 설치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최초로 외식거리를 대상으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KT와 안지랑골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골목 만들기’ 협력 사업이 다른 골목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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