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역사 가슴깊이 새깁니다˝… 경북경찰, 경찰 역사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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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16 18:5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및 경찰 역사 재정립을 위해 '고귀한 역사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북경찰청·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병언 화백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동양화로 경찰의 역사를 풀어내 대한민국과 경찰의 역사를 고귀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동양화 재능기부를 한 장병언 화백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며 동양화와 산수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화가다. 장 화백은 "이번 기획전시를 준비하며 경찰의 역사는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걸 느꼈다"며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찰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2021년은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 경찰 역사의 큰 획 속에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의 역사를 가슴 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경북경찰청(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직원들과 방문인들의 요청으로 도내 24개 경찰서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번 기획전시는 경북경찰청·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병언 화백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동양화로 경찰의 역사를 풀어내 대한민국과 경찰의 역사를 고귀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동양화 재능기부를 한 장병언 화백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며 동양화와 산수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화가다. 장 화백은 "이번 기획전시를 준비하며 경찰의 역사는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걸 느꼈다"며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찰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2021년은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 경찰 역사의 큰 획 속에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의 역사를 가슴 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경북경찰청(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직원들과 방문인들의 요청으로 도내 24개 경찰서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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