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45일생 아기` 코로나 최연소 확진 경주동국대병원 음압격리병상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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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2 20:01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산의 45일생 아기의 건강상태가 2일 현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아기의 상태는 양호하다. 콧물을 약간 흘리는 정도였고 특이 증상도 없는 상태"라며 "경산 자택에서 격리되다가 2일 오후 2시 동국대경주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2일 현재 4212명 코로나 양성자가 발생했지만 45일 아기가 최연소다.
경북도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전문가, 역학조사관들과 협의한 결과 아기의 건강은 양호하지만 생후 45일밖에 되지 않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음압병상을 갖춘 국가지정병원에서 입원을 시키기로 했다"며 "부모 모두 코로나 양성자이기 때문에 부모하고 함께 동국대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토록 했다"고 밝혔다.
아기의 부모는 신천지교회와는 관련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기와 엄마는 지난달 22일부터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내다 지난달 29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빠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도 관계자는 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아기의 상태는 양호하다. 콧물을 약간 흘리는 정도였고 특이 증상도 없는 상태"라며 "경산 자택에서 격리되다가 2일 오후 2시 동국대경주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2일 현재 4212명 코로나 양성자가 발생했지만 45일 아기가 최연소다.
경북도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전문가, 역학조사관들과 협의한 결과 아기의 건강은 양호하지만 생후 45일밖에 되지 않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음압병상을 갖춘 국가지정병원에서 입원을 시키기로 했다"며 "부모 모두 코로나 양성자이기 때문에 부모하고 함께 동국대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토록 했다"고 밝혔다.
아기의 부모는 신천지교회와는 관련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기와 엄마는 지난달 22일부터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내다 지난달 29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빠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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