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 한묘보존회, 단오날 추모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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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6-15 18:58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진량읍 한묘보존회(제장 김용달)는 지난 14일 진량읍 현내리에 위치한 한묘 사당에서 단오를 맞아 한장군 누이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지냈다.(사진)
한묘는 신라시대 왜구들이 주민들을 자주 괴롭히고 약탈하자 한장군과 누이는 주민들을 동원해 여자로 가장해 춤을 추어 왜구를 유인 섬멸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한장군 누이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현재 진량읍의 마곡리, 현내리, 광석리 세 개의 마을이 함께 자인 단오제와는 별도로 음력 5월 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한묘는 신라시대 왜구들이 주민들을 자주 괴롭히고 약탈하자 한장군과 누이는 주민들을 동원해 여자로 가장해 춤을 추어 왜구를 유인 섬멸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한장군 누이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현재 진량읍의 마곡리, 현내리, 광석리 세 개의 마을이 함께 자인 단오제와는 별도로 음력 5월 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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