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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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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6-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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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오는 9월부터 전국에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오는 9월부터 전국에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이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된 후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 세종, 제주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용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정호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실물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모바일 이용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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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