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송영재 주무관, 건축사 이어 건설VE전문가 취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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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17 20:56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송영재 주무관(시설건축6급·45)이 제25회 건설VE전문가(CVP)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설VE전문가는 한국VE연구원이 선발을 주관하며 전문의무교육인 기본과정 및 고급과정을 이수한 후 12개 과제 워크샵, 실무경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자격검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는다.
건설VE는 시설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성능(품질)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시는 총 공사비 80억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시 건설VE 기법을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20건의 건설공사에 VE를 벌여 총공사비 5599억원 가운데 36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한 바 있다.
송 주무관은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200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시 건축주택과, 건설산업과, 공원녹지과를 거쳐 2019년부터 건설본부에서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근무했다. 근무 중 공공건축물의 설계 경제성 검토(VE)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년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2018년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향학열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LH 설계VE위원 및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창원시 기술자문위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위원회 평가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주무관은 “건축사와 건설VE전문가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대구시 공공건축물의 위상을 높이고 건설기술발전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문성을 연마하고 시민공감 행정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건설VE전문가는 한국VE연구원이 선발을 주관하며 전문의무교육인 기본과정 및 고급과정을 이수한 후 12개 과제 워크샵, 실무경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자격검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는다.
건설VE는 시설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성능(품질)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시는 총 공사비 80억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시 건설VE 기법을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20건의 건설공사에 VE를 벌여 총공사비 5599억원 가운데 36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한 바 있다.
송 주무관은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200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시 건축주택과, 건설산업과, 공원녹지과를 거쳐 2019년부터 건설본부에서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근무했다. 근무 중 공공건축물의 설계 경제성 검토(VE)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년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2018년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향학열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LH 설계VE위원 및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창원시 기술자문위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위원회 평가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주무관은 “건축사와 건설VE전문가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대구시 공공건축물의 위상을 높이고 건설기술발전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문성을 연마하고 시민공감 행정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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