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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달 중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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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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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에 따른 유행 시기는 2017년 12월1일에서 지난해는 11월16일로 매년 빨라지고 있어 이달 중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은 초등학생 및 임산부의 경우에는 이달이 가장 적기라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난 7일 기준 대구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만65세 이상의 노인은 79.9%인 반명, 어린이는 59.2%로 특히 초등학생(7~9세 53.9%, 10~12세 44.0%)과 임산부(24.6%)의 접종률이 가장 낮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 중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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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