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피해지역 특교세 83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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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11-14 19:19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는 태풍 '링링'과 '미탁' 피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34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 배분액은 경북 포항·경주·영덕·성주·울진·울릉 492억원, 강원 강릉·동해·삼척 291억원, 부산 사하 26억원, 전남 신안·해남·진도 13억원, 경남 사천 12억원 등이다. 이는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복구계획(링링 1590억원·미탁 9388억원)이 확정된 데 따른 조처로 지방비 부담액 규모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월10일 응급복구비 명목으로 총 76억원(링링 26억원·미탁 5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은 태풍 피해 복구사업에 소요되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태풍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는 복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지역별 배분액은 경북 포항·경주·영덕·성주·울진·울릉 492억원, 강원 강릉·동해·삼척 291억원, 부산 사하 26억원, 전남 신안·해남·진도 13억원, 경남 사천 12억원 등이다. 이는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복구계획(링링 1590억원·미탁 9388억원)이 확정된 데 따른 조처로 지방비 부담액 규모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월10일 응급복구비 명목으로 총 76억원(링링 26억원·미탁 5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은 태풍 피해 복구사업에 소요되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태풍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는 복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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