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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65명 발생, 이틀연속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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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6-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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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65명 늘었다.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65명이 늘어 누적 14만7천42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94명(75.0%)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13명, 충북 12명, 강원 10명, 울산 6명, 경북·제주 각 5명, 광주·전남·충남 각 4명, 전북 2명 등 총 131명(25.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전날(15명)보다 25명이나 늘었다. 해외유입이 40명대로 발생한 것은 지난달 9일(42명) 이후 34일 만이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1명은 부산(13명), 경기(4명), 서울·광주(각 3명), 대구·경남(각 2명), 인천·세종·강원·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각 4명, 파키스탄·이집트 각 3명, 인도·러시아·일본 각 2명, 베트남·캄보디아·아프가니스탄·폴란드·멕시코·파라과이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25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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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