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이 지난 1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0일 충남도청에서 시작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저출산 극복에 대한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송 회장은 “저출산은 특정 세대나 성별만의 숙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명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과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명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