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관광 향유권 보장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11-12 19:16본문
↑↑ 대구시는 13~14일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9월 실시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 모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 등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를 13~14일 이틀간 펼친다.
대구시 등은 이번 투어를 위해 척수장애인 15명, 자원봉사자 13명, 영유아 동반인 2명 등을 우선 선발했다.
주요 일정은 첫째 날 대구수목원,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달성 토성마을, 대구미술관 등의 주요 관광지를 모니터링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9월에 타 지역 거주 관광약자 50명 대상으로 체험행사 점검투어를 진행했다.
내달 2일에는 무장애 관광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관광정책 세미나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해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초적인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 등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를 13~14일 이틀간 펼친다.
대구시 등은 이번 투어를 위해 척수장애인 15명, 자원봉사자 13명, 영유아 동반인 2명 등을 우선 선발했다.
주요 일정은 첫째 날 대구수목원,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달성 토성마을, 대구미술관 등의 주요 관광지를 모니터링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9월에 타 지역 거주 관광약자 50명 대상으로 체험행사 점검투어를 진행했다.
내달 2일에는 무장애 관광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관광정책 세미나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해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초적인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